사진=박재성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2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2일) 26만4,171명 대비 2만9,870명 감소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만4,30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387만4,216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23만4,279명, 해외 유입은 22명이다.
지역발생 23만4,279명의 경우 서울 4만2,109명, 경기 6만2,143명, 인천 1만3,395명 등 수도권이 11만7,647명이다. 이 밖에 부산 9,117명, 대구 9,697명, 광주 6,998명, 대전 6,972명, 울산 5,049명, 세종 1,961명, 강원 7,496명, 충북 8,776명, 충남 1만1,168명, 전북 8,512명, 전남 1만437명, 경북 1만1,749명, 경남 1만5,119명, 제주 3,581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1,128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306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1만7,2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