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16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1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23일) 2,699명 대비 1417명 증가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1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42만5,065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4,088명, 해외 유입은 28명이다.
지역발생 4,088명의 경우 서울 1,730명, 경기 1,176명, 인천 219명 등 수도권이 3,125명이다. 이 밖에 충남에서 291명, 부산 118명, 경남 87명, 대구 78명, 경북 65명, 강원 62명, 전남 52명, 대전 51명, 광주 45명, 충북 40명, 전북 34명, 제주 22명, 울산 11명, 세종 7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586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35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3,36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