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4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18일) 3,292명 대비 258명 감소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40만9,099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3,011명, 해외 유입은 23명이다.
지역발생 3,011명의 경우 서울 1,397명, 경기 844명, 인천 187명 등 수도권이 2,428명이다. 이 밖에 경남에서 78명, 부산 76명, 강원 72명, 충남 56명, 대전 53명, 경북 49명, 대구 47명, 전남 46명, 제주 31명, 광주와 전북 각 24명, 충북 20명, 울산 4명, 세종 3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499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28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3,2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