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68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9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11일) 2,520명 대비 152명 감소했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6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9만719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2,358명, 해외 유입은 10명이다.
지역발생 2,358명의 경우 서울 944명, 경기 790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이 1,854명이다. 이 밖에 대구에서 70명, 경남 68명, 전북 65명, 부산 63명, 충남 59명, 경북 41명, 강원 30명, 충북 26명, 대전 25명, 제주 21명, 전남 15명, 광주 11명, 세종 6명, 울산 4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475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18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3,05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