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0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8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21일) 1,441명 대비 1명 감소했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8,969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420명, 해외 유입은 20명이다.
지역발생 1,420명의 경우 서울 513명, 경기 512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이 1,145명이다. 이 밖에 경북과 부산에서 각 44명, 충북 40명, 경남 33명, 충남 27명, 대구 21명, 강원 18명, 전북 16명, 전남 15명, 제주 6명, 대전 5명, 광주 3명, 울산 2명, 세종 1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342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16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725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5,38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4,166건(확진자 46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705건(확진자 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만9,251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40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전날 대비 2,562명이 증가해 32만31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