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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유가 하락...强달러 + 美 원유 재고 증가

입력: 2016- 08- 31- 오후 04:44
수정: 2016- 08- 31- 오후 04:50
© Reuters.  (국제유가) 유가 하락...强달러 + 美 원유 재고 증가

8월31일 (로이터) - 미달러가 3주래 고점 근방에 거래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다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늘어났다는 발표에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다.

오후 4시 41분 현재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10월물 LCOc1 은 0.45% 하락한 배럴당 48.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물 CLc1 은 0.39% 내린 46.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96.143까지 오르며 8월 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달러로 표기되는 석유를 비롯한 여타 원자재 가격도 상승하는 탓에 다른 통화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원자재에 대한 수요도 위축된다.

최근 자넷 옐렌 연준 의장과 스탠리 피셔 부의장이 이르면 9월 금리 인상도 가능할 것이란 기대감을 부추기는 매파적 발언을 내놓은데 힘입어 달러가 강세를 보여왔다.

호주 ANZ 은행은 보고서에서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펀더멘털은 취약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원자재 가격 하락세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날 미국석유협회(API)는 8월 26일까지 한주간 미국의 원유 재고가 5억2520만배럴로 94만2000배럴 늘었다고 밝혔다. 92만1000배럴 늘어날 것이란 전문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늘어난 것.

이날 에너지정보청(EIA)도 주간 원유재고 수치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유가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연말로 갈수록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보고 유가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

바클레이즈는 "3분기 브렌트유 전망치를 2달러 상향조정했으며, 4분기 전망도 배럴당 50달러에서 52달러로 조정했다. 4분기 수급이 당초 예상보다 타이트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편집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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